크로커다일 악어라는 뜻에서 시작한 이름의
신발 브랜드 크록스는
악어처럼 물과 육지에서 모두 신을 수 있는
슬리퍼도 아니고 운동화도 아닌 투박한 모양의 신발
처음에는 화장실 욕실 슬리퍼 같았는데
이제는 패션쇼에도 등장하는 핫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폴리우레탄 합성수지 소재의 신발 크록스는 콜로라도 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서핑하는 사람들이 바다에서 신을 수 있게 만든 신발
구멍을 뚫어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했고 매우 가볍다
체온에 의해 점차 유연해지는 특징을 가진 소재로
발바닥 힘에 의해 발 모양에 맞게 변형이 되어 착용감이 우수하고 중량이 가벼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신기 좋다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장마철에는 물론 겨울엔 털 달린 것으로도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크록스의 인기 비결은 지비츠가 크게 한몫했다고 할 수 있는데
크록스의 구멍에 재미로 장식물 끼우던 것을 시작되어
지비츠라는 이름으로 액세서리 전문 업체 설립 했고
이것이 크록스가 회사를 인수했다고 한다. (똑똑하네 부럽다...)
지비츠 많이 끼우면 크록스 신발 가격보다 지비츠 가격이 더 나간다는 사실
그러면 컬러별로 크록스로 스타일링한 코디,
국내,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일링,
그리고 지비츠 아이디어를 정리해 보았다
무난한 화이트 흰색 크록스부터
오로라 빛이 나는 오팔 보석 지비츠 예쁘다
원석 지비츠 아이디어 좋은 듯
이분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듯?
야광 지비츠 멋있음
크록스 구멍에 생화 꽃을 꽂다니 쏘 로맨틱
약간 굽 있는 통굽 느낌 크록스가 예뻐 보인다
패션아이템 느낌쓰
스누피 지비츠
스누피 좋아하는 편?
심플한 화이트 크록스에 지비츠 하나만 해도 예쁘네
위에 언급한 것처럼 통굽 크록스가 스타일리시해 보임
아이돌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
크록스 스타일링 코디 컷 모으다 보니 저스틴 비버 지분이 엄청 많았다
앞으로도 많이 나옴 ㅎㅎ
이제 블랙 검은색 크록스 이미지들
스페이스잼 콜라보
큐빅, 프라다 메탈 로고, 체인 등 블링 블링한 지비츠들
크롬하츠 st 지비츠 크록스 꾸미기
이런 메탈 소재면 무게감이 궁금해진다
블랙도 역시 통굽 크록스
초록 색 바지 코디는 마치 보테가 베네타 같음
왼쪽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오른쪽은 유명한 블랙핑크 지수 크록스 착샷 코디컷
이분은 집안에서 실내용 슬리퍼로 신는 듯
지비츠 없는 순정도 코디에 따라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아래는 퍼플 보라색 크록스 모음
진보라색부터 연보라까지 다양함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향수 모양 지비츠도 있다
핼러윈 콘셉트의 지비츠 크록스
저스틴 비버 어게인
큼직 막한 지 피츠를 꽂아놨네
결혼식 브라이드 메이드들이 드레스와 같이 보라색 크록스 신은 것 예쁘다
크록스는 세계적으로 의료인들이 애용하는 신발 중 하나인데
신고 벗기 간단하고 통기성 좋고 세척도 간편해서 슬리퍼에서 크록스를 바뀌는 추세라고
의료인임을 보여주는 지비츠들 귀엽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브라운 크록스 이미지들
가을 핼러윈 콘셉트의 크록스
시바 강아지와 붕어빵 크로와상 지비츠 조합
카스 맥주 지비츠
카스 맥주를 보니 이 신발은 주인은 한국 사람인 듯
칸예 이지가 생각나는 크록스와 지비츠
지비츠를 한쪽에 뭘 끼워도 매력 있네
캠핑하러 갔을 때 이렇게 신고 가면 따뜻한 느낌
두툼한 양말까지 함께
어떤 패션쇼였는데 까먹었다
운석 모양의 지비츠 고급스럽고 너무 예쁨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 콘셉트의 크록스 콜라보
이거 맛있는데 ㅎㅎ
레드 빨강 & 옐로 노랑 조합의 크록스 사진 모음
한정판으로 나왔던 LUCKY CHARMS 콜라보 크록스
오른쪽도 한정판 스윗하트
저스틴 비버의 빨강 크록스
생화 꽃 지비츠 2
발렌시아가 패션쇼에 등장했던 엑스트라 통굽 크록스
트렌치코트에 노랑 크록스로 포인트 코디가 멋스럽다
물방울무늬 원피스에 자전거까지 상큼하고
라임 그린 테니스 공 그린에 가깝지만 넣어보는 크록스 코디컷
그린 초록 & 블루 파랑 크록스 들
지비츠가 가득 채워짐
초등학생 실내화 같음
가족 크록스
몬스터 주식회사 콘셉트의 크록스와 지비츠
디즈니 랜드 디즈니 월드 콘셉트
배경까지 완벽
캘리포니아 느낌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거울이랑 깔맞춤 쨍한 블루
이 거울이 그 비싼 제니 거울인가?
민트 연보라 세뚜세뚜
네이비 남색 크록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핑크 분홍 크록스
아이돌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고요
비버 크록스 몇 개야?
방탄 진도 신는 핑크 크록스
발렌시아가 쇼에서의 크록스
탑이랑 깔맞춤 핑크
투명 크록스
산다라 박의 투명 크록스
영지? 인가? 투명 크록스에 색 있는 양말 신으니 또 괜찮네
마블, 그레이 회색, 지브라 얼룩말 무늬, 글리터, 레인보우 컬러의
요란한 크록스
선미의 크록스 인가? MIYA
이건 그냥 글리터가 아니다
스왈로브스키 수준
비버 또
이번엔 그레이
알록달록 무지개 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찍은 듯 한 크록스
원래는 블루인 듯 하긴 하지만
켄달 제너 군복 밀리터리 크록스
켄달은 뭘 신어도 입어도 예쁘구나
이건 크록스 아니고 그냥 패션신발 같음
롱 스커트나 드레스 같은 여성스러운 아웃핏에도 포인트 되고 너무 예쁘다
여러 가지 컬러의 코디 샷 스타일링 컷 모으고
컬러별로 분류하느라 진짜 힘들었음
아래는 최근 발렌시아가에서 동그란 구멍을 없애고 통굽에 나사와 로고를 넣은 디자인의 크록스 이미지
이 디자인도 크록스 라기보다 그냥 패션 아이템 같고
남자들이 신기 좋은 제품 같음
크록스는 컬러풀하고 편하게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지만
가볍고 부드러운 신발 소재의 특성상 주의할 점이 있다
에스컬레이터 앞과 옆 틈에 아주 쉽게 끼어 들어갈 수 있고
방수 소재로 비 오는 날 신기 좋지만 그만큼 미끄러워서 매우 매우 유의해서 신어야 한다
아기 발이 낀다고 생각하면 정말 너무 끔찍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보관 시 직사광선이나 열 강한 장소에는 방치하면 사이즈 수축 등 변형 올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하면 좋을 듯
사실 털크록스와 강아지 크록스 까지 모아보았으나 글이 길어져서 새 글로 써야 할 듯하다
내가 좋아해서 써본 크록스 패션 블로그 글인데 생각보다 힘드네?
글이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 부탁합니다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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