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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신디 크로포드의 1993년 드레스 입은 딸 카이아 거버

Decade 2024. 10. 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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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F 토론토 영화제에서 엄마 신디 크로포드의 전설적인 드레스를 오마주 한 카이아 거버

영화 '쉘' 시사회에 참석한 그녀는 엄마인 신디 크로포드가 1993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입었던 에르베 레제 Herve Ledger의

스판 보디콘 드레스를 입어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 드레스는 당시 신디 크로포드의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대변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 카이아가 그 이미지를 그대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함

 

 

 

카이아는 단순히 드레스를 따라 입은 것 뿐 아니라 90년대 스타일로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신경 써서 진정한 '레트로 퀸' 모습을 보여줌

신디가 그때 착용했던 흰색 하이힐까지 완벽하게 재현

마치 신디 크로포드가 그대로 다시 나타난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신디 크로포드는 당시 할리우드의 톱 배우 리차드 기어와 결혼한 상태였고 이는 카이아 아빠인 랜디 거버 만나기 전임
 
개인적으로는 원래 카이아의 스타일이 훨씬 마음에 들지만
이번 오마주를 통해 카이아가 단순히 '슈퍼모델의 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음
 
과거의 상징적인 패션을 현재로 가져와 트렌디 하게 소화해내는 그녀의 감각이 돋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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